진이, 지니


진이, 지니

진이, 지니 그들에게도 마음이 있고 영혼이 있다. 길에서 꼬리치며 따라오는 강아지들, 사람들에 둘러싸여 꽥꽥대던 자하연 오리들, 어릴 적 할머니댁에서 내가 여물을 줬던 소들과 염소들, 도축장에서 만났던 돼지들 모두. 비거니즘을 알고 안타깝고 화나는 순간도 많았지만 얻은 게 더 많다. 내 한 끼 식사가 그들의 평생을 빼앗지 않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나 매순간 느껴지는 존재들과의 연결감 같은 거 진짜 문장들을 보면 너무 비거니즘인디 정유정 작가 의도는 그게 아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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