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주 결정까지, 인생 최초 신림에서 네일 관리


캐나다 이주 결정까지, 인생 최초 신림에서 네일 관리

berkaygumustekin, 출처 Unsplash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기까지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 8월 9일 출국이니, 2주 조금 넘게 남은 셈인데 시간이 정말 훅훅 갔구나 생각이 든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몇 번의 이별을 했었지만 (아일랜드, 호주, 영국) 이번은 좀 느낌이 다르다. 결혼을 하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기도 하고 나이도...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가정을 만들어서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렇다. 다른 느낌의 이별 나는 이전과 같이 그냥 '학교 다녀올게' 같은 느낌의 이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느낌을 좀 더 무겁게 바꾼 건 부모님의 반응이었다. 결혼 전 상견례를 할 때도 엄마가 너무 서운해하지는 모습이 보였고, 전에는 그냥 '다녀오나 보다'라는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는 '이제 가면 안 올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셨다나... 너무 속상했다. 그런 생각을 하고 계셨다니.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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