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의 9월을 마무리하고 10월을 맞이하자.


토론토에서의 9월을 마무리하고 10월을 맞이하자.

castaneyra, 출처 Unsplash 9월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달려왔던 시간들을 정리해보았다. 이제 곧 온 지 두달이 되는데 그동안 꽤 많은 것을 했던 것 같다. 로컬 성당을 다니기 시작했고, 밋업을 나가서 친구들을 사귀고 마음맞는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하고 콘도 컨시어지 아저씨랑 친해지고 짐을 끊고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는 중이다. 그밖에도 바버샵에 도전해보았지만 실망을 하고 다시 길러서 다른 바버샵에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누아 블랑쉐, Nuit Blanche에 어제 다녀왔는데 원조인 파리 축제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고 (많이 실망) 다운타운은 역시 살기에는 우리에게 안맞다고 갈 때마다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주거지와 유흥지는 구별이 되는게 좋은 것 같다. 다시 시작된 새로운 한달, 10월에도 즐거운,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힘차게 출발을 하려고 하지만... 1차 시험이 3과목이나 있고 과제는 역시 줄줄이 생기고 있다. 하하하... 까짓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토론토에서의 9월을 마무리하고 10월을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