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무리 하는 일요일 오후 한강 나들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개의 포스팅을 올리네요~c 오늘은 하루가 참 꽉찬 날이었어요. 아침에 이불 세탁을 하고 모든 문을 열고 환기를 하면서 청소도하고요. 아랫집 누수로 관리사무소에서 오셨고, 두유제조기로 두유도 만들어 놓고요. (신랑은 금,토 쉬고 일요일에 출근을 하는데 출근하고 집에 혼자 있으니 이렇게 청소도 잘되고 한가할 수가 없네요~cc 왜 엄마가 청소할 때 아빠보고 나가라고 하는지 알겠다는 ㅎㅎㅎ) 아무튼, 오전 일정을 여러 개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한강에 운동하러 나왔습니다. 한강에 나왔는데 바람은 부는데 매서운 바람이 아니더라고요~ 어느새 봄이 한걸음 다가온 느낌입니다. 갈 때 햇볕이 비췄다 안 비췄다하는데 각 케이스마다 멋있더라고요. 흐린 하늘은 하늘 대로 멋있어요~ 돌아올 때서야 햇볕이 비추네요~ 햇볕이 비추기 전과 후가 너무 다르죠~~ 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니 너무 좋더라고요.c 바쁘게 지낼 때는 혼자만의 시간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 같아요~ 나만을 돌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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