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북콘서트 책내꿈에서 채사장 작가를 만났어요.


강북구청 북콘서트 책내꿈에서 채사장 작가를 만났어요.

2022.10.15 안녕하세요? 다들 각자가 즐겁게 읽은 책이 있을텐데요 저는 3년전 대학원 시절 체력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절정이었을때 채사장 작가님의 [열한계단],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를 읽고 큰 위로를 받았어요. 같은 책을 세 번씩 돌려 읽은 것같아요. 덕분에 제 삶을 직관할 수 있었다고 하나? 제 삶에 너무 집중하지 않고, 한 발짝 떨어져서 사건들을 직관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니 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들이 엄청나게 줄었어요. 그리고 영원회귀 개념을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순간순간을 후회되지 않게 사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했어요. 죽어서 다시 저로 태어나야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죽고 싶었어요. 영원회귀를 믿는 다면 자연스럽게 늙고 죽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더라고요. 학교를 졸업하고 채사장 작가님의 책을 더 이상 읽지 않게 되었어요. 그의 책을 읽지 않아도 마음에 평화가 찾아와서 그랬나봐요. 온갖 격정과 억울함, 분노는 사라지고 제게 주어진 삶의...


#채사장북콘서트

원문링크 : 강북구청 북콘서트 책내꿈에서 채사장 작가를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