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씨 마을의 꿈/옌롄커 장편소설, 딩할아버지와 아들의 대조적인 도덕관, 허울만 남은 딩씨 마을


딩씨 마을의 꿈/옌롄커 장편소설, 딩할아버지와 아들의 대조적인 도덕관, 허울만 남은 딩씨 마을

딩씨 마을의 꿈 저자 옌롄커 출판 자음과모음 발매 2019.06.20. 우연히 한 기사글에서 [딩씨 마을의 꿈]을 소개하는 글을 읽고, 재밌겠다 싶어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몸에 서늘한 기운이 감돌더군요. 회사 퇴근 후에 피곤한 상태에서 읽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닌 듯 싶고, 이 글의 서술자가 이미 사망한 딩할아버지의 손자 시각에서 쓰여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즉 망자의 시각에 쓰여진 글이니 간담이 서늘할 수밖에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 <작가의 말>에서 옌롄커도 집필을 완료한 이후 마약환자가 된 것처럼 큰 우울감때문에 힘들었다고 해요. 작가 소개 옌롄커 1958년 중국 허난성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허난대학 전치 교육과를 거쳐 1991년 해방군예술대학 문학과를 졸업했다. 중국에서는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곱히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미국과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20여 개국 에 번역 출간되었다. 옌롄커가 스스로 인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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