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재무팀 회계팀 홀로야근과 돼지국밥의 추억(노원 돼지국밥 맛집 계경순대국)

워낙 단골이라 자세한 리뷰는 과거 글을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직장생활 이야기를 섞어서 음식 후기를 쓰겠습니다. 재무팀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홀로 야근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냥 익숙한 일에 익숙한 야근이면 괜찮은데 갑자기 일이 나에게 몰릴 때라든지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되고 일이 떨어졌다든지 사고쳐서 상사에게 한참 깨지고 마무리짓고 가야 할 일이 있다든지.. 이런 상황은 참 몸도 마음도 힘든 야근이지요. 이런 상황에서는 보통 저같은 경우에 밥을 중간에 먹으러 가지 않고 일이 다 마무리되면 퇴근하면서 밥을 먹곤 했습니다. 근데 마무리가 바로 안되면 그 시간이 8시가 되고 9시가 되기도 하고 뭐 그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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