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신입사원 일기 - 5(몰아서 터지는 실수)

안녕하세요 지금 시점에서 과거 신입사원 시절의 일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년 전 이야기이므로 조미료나, 허구가 섞일 수 있으니 감안하시고 재미로 봐주세요. 입사 후 몇주가 지난 시점, 어느정도 업무도 적응이 되고 있었습니다. 제 사수의 경우 제가 업무처리를 해도 따로 확인이라든지 별로 신경을 써주지 않았기 때문에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었어요 ㅎㅎ 사실 이런 경우 장단점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사수가 엄청나게 꼼꼼한 성격에 하나하나 점검해주는 성격이라면 회사생활이 아주 숨막히는 대신에 그 윗급으로 실수가 넘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구요, 만약 그냥 뭘 하든 신경쓰지 않는 성향이라면 당장은 좀 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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