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윗분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당신 등)


회계팀 재무팀 일기(윗분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당신 등)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무팀 이야기를 써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윗분’ 글 내용은 픽션입니다. 보통 회사의 결산 프로세스는 사원대리급이 1차 작업, 과장급이 전체적으로 총괄 및 마무리하고 그 윗분은 보통 크게 검토를 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의 역할은 별도 재무제표를 마무리 및 총괄하는 역할이었죠. 사이에 팀장님이 계시긴 했지만 연결 역할이었습니다. ‘부장님 : A대리, 재무제표 나왔어?’ ‘나 : 어... 네 지금 완성되긴 했는데요‘ ‘부장님 : 아 그럼 한번 보내줄 수 있어요?’ 보통 부장님께서는 크게 재무제표를 신경쓰지 않으시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회사 실적이 안나와서인지 갑자기 평소와 달리 급 관심을 가지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부담이었죠 ㅎㅎ 세무사셨는데 저 입사 때와 달리 정년이 가까워지셔서 그런가 실무에는 어느정도 손을 떼시고 큰 이슈 등만 대응하시고 그러셨거든요. 맘먹고 보기 시작하면 매우 꼼꼼하신 분이라 매우 부담이었습니다. ‘부장님 : 이거 기타 매출은 뭐지?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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