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연 결산의 끝)


회계팀 재무팀 일기(연 결산의 끝)

안녕하세요. 오늘도 회계팀 재무팀 일기를 써봅니다. 먼저, 올 한해 연 결산 하시느라 다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트에 저의 손을 탄, 제가 직접 주석을 작성한 사업보고서 공시가 뜨고 제가 직접 관여한 세무조정계산서 책자가 나오는 순간 드디어 한해 농사가 끝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 취업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연 결산을 겪으신 분들이나 이미 어느정도 익숙한, 알기에 더 짜증나는 오년차 분들이나, 이제는 어느정도 어깨가 무거운 직책자분들 등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얘기는 연 결산 마감 관련된 이야기네요.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저는 8년차 대리, 별도 결산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2월말에서 3월, 결산의 막바지. 한가하지만 한가하지 않은 달이죠. 높은 업무강도가 계속 강도높게 이어지는 패턴이 1월, 2월 초 정도까지였다면 2월 말 부터는 고요하다가 한번씩 터지는 그런 흐름이 계속됩니다. 감사인도 세무대리인도 막바지다보니까 출퇴근시간을 가리지 않고 연락이 오기도 하구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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