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일을 내리기)


회계팀 재무팀 일기(일을 내리기)

안녕하세요. 매주 회계팀 재무팀 일기를 쓰고 있으나, 이번주는 해외 출장으로 짧게 쓰겠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물경력으로 연차만 쌓여가는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위에서 적당히 일들을 내려주는거죠. 보통 회사에서 일을 내리는 방식은 어떨까요? 그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1. 토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워라밸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3년차가 되었구요, 사수분은 항상 바쁜 것 같아 저만 칼퇴하는 것이 이상하긴 했지만 뭐 어떻습니까? 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하루하루 쳐내는것만으로도 벅찼던 저는 매우 만족이었죠. 월요일 출근 후, 뭔가 저에게 오지 않던, 그런 메일들이 와있었습니다. ‘사수님 : ㅇㅇ님, 이제부터 업무를 좀 내리려고 해요. 메일 확인 및 검토 후 자회사에 회신 주세요. 모르는 것은 물어보시구요.‘ 메일 내용을 보니 전혀 모르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예 메일 내용을 통째로 물어봐야 할 판이었어요. 하지만 회사생활이라는 것이, ...


#재무팀일기 #회계팀일기

원문링크 : 회계팀 재무팀 일기(일을 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