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막상서운해)


회계팀 재무팀 일기(막상서운해)

안녕하세요. 회계팀 세무팀 일기를 작성해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막상 서운해.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저는 7년차 회계팀 대리입니다. 최근은 너무너무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별도 결산을 총괄하게 되었고, 이런저런 회의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는 회의는 무조건 저의 사수인 과장님이 들어가셨거든요. 올해부터 저의 영역을 넓힌다는 명목하에 과장님과 무조건 같이 들어가고, 과장님이 안계실 때는 제가 혼자 들어가곤 했습니다. <어느날 회의> ‘타부서 차장님 : ㅇㅇ대리님, 궁금한 것 여쭤봐도 되요? 저희 사업부 비용을 줄이라는 압박이 내려와서... 저희 감가상각을 몇년으로 하든 제한은 없는거예요? 예를 들어 100년으로 하든?‘ ’나 : 어... 그게 안될 것 같습니다.‘ ’차장님 : 왜 안되나요? 사실 저희 a4용지 산 것이랑 배터리 산 것들도 전부 100년으로 해서 최대한 비용을 아껴서 영업이익에 기여하려고 하거든요.’ ‘나 : 음... 그게 회계기준 상 안되게 되어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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