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정리

어제 블로그 이웃 200명 정도를 정리한 것 같다. 기존의 약780명 정도에서 570명정도가 되었다. 그 전에 블로그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서로이웃 신청을하고 광고나 체험단등 업체의 신청도 다 받아주었다. 그러다보니 내 블로그 피드도 엉망이고 내가 전혀 관심없는 이들의 피드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열심히 댓글을 달아주고 방문도 하며 열심히 열심히 블로그를 키워나갈 꿈에 부풀었다. 그래서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애드포스트로 돈 많이 벌어야지! 열심히 포스팅하다보면 그런 날이 올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나는 그렇게 꾸준한 사람은 아니기에 1일 1포스팅도 힘들었고 매일 올리는 맛집 블로그에 뭔가 내 의견이나 진솔함보다는 과장되고 그저 일관된 반응만 올리게 되었다. 이내 블로그 올리는 게 부담이 되어가고 무슨 내용을 올려야할지 좀 더 전문성있게 하려면 어떡하지 나의 한계를 실감하게 되었다. 그냥 나는 내 일상을 올리고 싶었고 맛집을 자주 다니니까 그런걸 공유해야지 했던 일상들이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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