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복 굴단지, 굴 제철이 지났어도 그 맛은 좋구나.


천복 굴단지, 굴 제철이 지났어도 그 맛은 좋구나.

천복 굴단지, 굴 제철이 지났어도 그 맛은 좋구나. 굴 제철은 아무래도 추운 겨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수 많은 인파 속에서 식당을 잡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약간은 철이 지났지만, 굴 구이와 굴찜을 먹고자 하는 의지로 보령에 위치한 천북 굴단지로 출발했습니다. 굴 제철의 경우 주차하는데에만 몇시간씩 걸리는 곳입니다. 복잡하고 사람이 많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거의 끝물인 3월에 방문한 찬북 굴단지는 여유를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여유롭게 출발해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천북 굴단지는 수십개의 굴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굴가게들이 모여있기에 굴단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보령 천북 굴단지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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