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의 <망원동 브라더스>를 읽고


김호연의 <망원동 브라더스>를 읽고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를 키득키득 웃으며 단숨에 읽었습니다. 재미있는 소설. 그런데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망원동 브라더스, 소주병과 슬리퍼와 추리닝~ <망원동 브라더스>는 2013년 7월에 1쇄 했으며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입니다. 김호연 작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베스트셀러이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 작가입니다. 망원동 옥탑방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사는, 그러나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긍정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만화가 오영준이 주인공입니다. 오영준은 성공한 만화가는 아니지만 만화 그리는 것이 자기 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박의 꿈은 접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큰돈은 안 되지만 만화계 언저리에서 학습만화 그리면서 옥탑방 월세와 끼니를 해결합니다. 학습만화는 정통 만화가가 그려서는 안 될 것으로 치부했지만. 어느 날, 각각 다른 시점에 사연 많고 궁상맞은 세 남자가 영준의 옥탑방에 와서 빌붙습니다. 영준은 의탁할 곳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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