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오 영감>은 발자크가 1834년에 집필을 시작한 소설입니다. 발자크의 작품들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프랑스 왕정복고기(1814~1830)와 7월 왕정(1830~1848) 시기에 그가 직접 체험한 사회상을 묘사합니다. 시골의 몰락한 귀족 집안 청년, 라스티냐크는 가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파리의 법과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올라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시골 부모가 논 팔고 소 팔아서 아들을 도시로 유학 보내는 바로 그 모습이죠. 라스티냐크의 부모와 어린 두 여동생은 궁핍한 상황에서도 그의 성공을 위해 어떻게 해서든 쥐꼬리만한 돈이라도 힘겹게 마련하여 부쳐 줍니다. 그는 학업의 쓸모를 앞서 내다보고, 장차 이 사회를 움켜쥘 일인자가 되기 위해, 사회의 움직임에 학업을 발맞춰 나가며 자신의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 불행 때문에 공부가 익숙해진 수많은 젊은이들 중의 하나였다. p21 파리 변두리의 허름한 하숙집에서 살게 된 라스티냐크는 거기서 앞으로 그가 존경하게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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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