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 일기_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절주 일기_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술이 1급 발암물질이군요! 몰랐습니다.

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네요. 한 달간 절주하려고 애쓰고 있는 와중에 한국일보 기사와 며칠 전 보게 된 '생로병사의 비밀'('3주간 술을 끊어보니')이 자극을 주네요. 2023년 3월 20일 자 한국일보 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아직도 술이 '1급 발암물질'이란 사실을 모른다고 조사됐습니다.

저도 그 70%에 해당하네요. 음주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사회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5명 중 1명은 '술 한두 잔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립암센터는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2022년 10/27 ~11/22,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7,000명 조사). 응답자의 33.6%만 '술이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답했고, 66.4%는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담배가 1급 발암물질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라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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