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일기_금주 88일째 가족사 속 술 내력과 단명 절주일기_금주 88일째 가족사 속 술 내력과 단명](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3MjhfMTU3/MDAxNjkwNTMwODk4MDA3.09YXH8Yp7t1fZGp4RpgUIuI-zx-uRcSiC4eDWAN8J1sg.NuQYtqK_N-rGRGr9p9XXFPs9UwkpbPMnzrJEwZAHO-Ug.PNG.ahnmoon/1.png?type=w2)
오늘은 금주 88일째입니다. 와우!!
나 자신을 칭찬해 봅니다~^^ 유독 술에 대해서는 자제력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제 금주 90일을 넘겨볼 듯합니다. 술(알코올)은 '단명'의 원인입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제 가족 친지들의 가족사가 명백히 말해줍니다.
그럼에도 친구와의 술자리 모임이나 회식을 즐기면서 은연중 이런 사실을 잊으려 하고, "술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돼", "지가 건강에 나빠봐야 얼마나 나쁘겠어"라고 하며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곤 해왔습니다. 제 스스로 술에 대한 자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술과 관련된 가족사를 옷깃 여미며 적어봅니다.
말 그대로 저를 위한 '절주일기'입니다. 아버지 형제는 5남 2녀.
옛날에는 보통 형제가 7~10명 정도 되었죠. 이미 돌아가신 지 오래인 아버지가 장남이셨고 심근경색으로 77세에 돌아가셨는데 막내 삼촌도 심근경색으로 77세에 가셨습니다. 77세면 단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장수했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5형제 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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