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모든 것(김금희) 외_2017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체스의 모든 것(김금희) 외_2017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2017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엔 단편소설이 여러 편 실려 있습니다. 수상작으로 김금희 님의 <체스의 모든 것>이 맨 앞에 실려 있고, 그 아래 수상 작가의 자선작 <세실리아>가, 그다음엔 여러 저자의 수상 후보작이 다수 실려 있습니다.

요즘 제 뇌가 집중력을 잃고 상념과 잡념으로 산만한 터라 머리를 식히려고 이 책을 펼쳤습니다. 부담 없고 재미있는 단편소설에 기대를 걸고~.

이런 소설집은 참 오랫만입니다. 대학시절 이후로.

<체스의 모든 것> 김금희 님은 1979년 부산 출생으로 인하대 국문과 졸업, 2009년 한국일보 등단. <체스의 모든 것>, 이 소설은 대학 시절의 '나'와 노아 선배, 그리고 동기인 국화, 이렇게 세 사람에 얽힌 추억 이야기입니다.

일인칭 주인공인 '나'는 대학시절 노아 선배를 좋아했고 선배의 관심을 받고 싶었으나 동아리방에서 매번 체스의 룰을 가지고 다투는 선배와 국화 사이에서 이방인이 된 듯합니다. 질투, 그리고 씁쓸한 외로움이 느껴집니다(여성의 심리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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