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르윈 (2013)>- 마치 내 상황 같아


<인사이드 르윈 (2013)>- 마치 내 상황 같아

인사이드 르윈 포스터 오늘은 22.4.24 일요일이다. 일요일이니 일본어 공부 좀 끄적이다가 교회 가서 예배 대충 듣고 집에 왔다. 시간이 나서 영화 한 편 보자! 싶어 왓챠(아직까진 내 최애 ott)에서 '보고싶어요'란을 뒤적였다. 맨날 보고싶어요 버튼만 누르고 보진 않아서 쌓여 있는 작품들.. 그래서 오래된 순으로 보자 싶어서 이 작품을 택했다. 이 영화는 대충 소개하자면, 음악 바에서 하루 공연하고 하루 벌어먹는 '르윈 데이비스'라는 사람의 인생?에 대한 내용이다.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닌 르윈은 지인들 집에서 기생(?)하듯이 하룻밤 빌어가며 살아간다. 꿈을 향해 가지만, 현실의 벽 앞에 마주하고, 포기하기에도 돈이 드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연출된다. 스토리는 길게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어차피 직접 보면 되니까!), 느낀 점만 말해보려고 한다. 이 영화를 보는 동안 내내, 제발 르윈의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영화가 극히 현실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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