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그는 신인가?(음악가들을 보며 얻는 고찰)

OUT OF MY SIGHT - 릴러말즈 (Leellamarz)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kko.to 릴러말즈(Leellamarz - OUT OF MY SIGHT)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과 고찰임을 명시합니다. 조큼 오그라들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힙합 음악을 처음 접하던 중1.. 돈돈거리는 가사들을 보며 충격을 먹고 세뇌당하다 싶이 음악에 빠져들었고, 20살때 래퍼들을 보며 나도 늦은나이였지만 래퍼를 꿈꾸곤 했다. 다른 래퍼들처럼 단지 가사로 채울만한 하나의 소재로 부자를 꿈꾸고, '노력하다보니 부는 저절로 얻어지게 되더라' 라며 멋있는 말 뱉는 그런사람이 되고싶었다 (물론 인생은 노력만으로는 절대 안된다. 이세상에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디있나?) 하지만 지금은 주객전도가 되어 어떻게든 부자가 되서 내가 하고싶은 음악이란 취미를 맘놓고 하고싶은 사람이 되고있다.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음악이란 불확실성보단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무언가에 자꾸 기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