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hinko 16


Pachinko 16

한수는 나중에 나오겠지만 야쿠자예요. 선자가 한수의 선물이었던 회중시계를 전당포에 팔면서 한수가 선자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죠.. 그리고 이 챕터는 야쿠자들이 얼마나 돈을 비열하게 버는지를 알려줘요.. 선자의 시아주버니이자 경희의 남편인 요셉도 야쿠자에게 돈을 빌렸다가 이자가 두배로 불어나버려요. 선자는 고향에서 이런 일을 여러번 목격했기에 유일하게 가지고 있었던 한수의 선물을 팔아서라도 이 비극을 막아요!! 물론 이 일 때문에 요셉의 눈 밖에 나지만요.. (뒤 스포를 잠시 좀 하자면, 야쿠자들이 항상 비열하게만 돈 번 건 아니예요.. 뒤에 보면 야쿠자들의 의리, 서로 도우면서 공생하는 모습들이 나와요.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이건 무조건 좋고 저건 무조건 나쁘다 식의 관점이 아니었던 거였어요) “We've already spoken to your husband, but he hasn't been responsive so we thought we'd drop by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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