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죽음이란....

죽음이란 무엇일까?작년 장례를 치르고 나서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죽음이다 사람이 저렇게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을까 저렇게 고통스러운데도 숨을 붙이고 있구나 얼마나 괴롭고 힘들까...본인도 차라리 안락사를 원했을 수도... 하지만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그 무엇도 해줄 수 없는 상황 서로가 참... 고통스럽게 견디던 그 시간 그 시간이 끝났을 때 나는 슬프지가 않았다 아프지도 않았다 뭐.... 그냥 그랬다고나 할까.. 편안해지셨을 거라 생각하니 잘 가셨다고 생각이 되었다 다만 장례가 끝나고 남아있던 사람의 힘겨움을 보는 것이 더.... 가슴이 아련했다 죽음을 맞이하는 태도도 모두 달랐다울지 않을 것만 같았던 사람이남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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