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전남도의 노력

전남도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 전남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해 농가들에게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험료 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올해에는 1천66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하여 농작물 재배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있다. 이로써 농가들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보험 대상 품목의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은 올해에는 귀리를 비롯하여 새롭게 추가된 품목을 포함해 총 70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옥수숪고구마, 대파, 일반벼, 가루쌀 및 시설원예 작물 등 주요 품목별 가입 시한이 정해져 있다. 가입 절차와 혜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신분증, 농지원부, 임대차계약서, 경작확인서 등 가입 자격과 농지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지역 농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가입한 농가 중 72%에 해당하는 10만6천농가가 1천650억원의 보험료를 납입했으며, 이 중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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