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구의 2월 봄방학을 맞이하여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역시 바다는 남해~ 하면서 선택한 여행지는 남해의 설리해수욕장인데요. 남해 최남단에 있는 조용한 어촌 마을로 작은 포구가 있고, 크지 않은 모래사장이 번잡함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딱이 장소입니다. 설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남해 독일마을에 있는 원예예술촌에 들렀어요. 입장료는 일반인 6,0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원예예술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원예예술촌 2월 남해여행 첫코스 원예예술촌 안에 포토존에서 다양한 포스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남해 원예예술촌이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오래간만에 산책 좀 했네요. ㅎㅎㅎㅎㅎ 다양한 국가별 특색 있는 정원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중간에 햇볕 좋은 곳에서 앉아 쉬기도 하면서 여유롭게 구경했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박원숙 커피앤스토리라는 그리스 풍의 정원으로 꾸며 놓은 카페가 있더라고요. 들어가 보니 제가 아는 박원숙 배우님의 카페가 맞더라고요. 누가 봐도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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