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 잠깐의 신부 체험


6월 2주. 잠깐의 신부 체험

22-06-11 두근거리는 드레스 투어, 첫 번째 샵에서 헤어를 굉장히 정성스럽게 만져주셔서 예쁜 거울 셀카를 남겼다. 내가 등장하는 문 첫 번째 샵에서 첫 드레스를 입고 문이 열렸을 땐 기분이 너무너무 이상해서 울컥해버렸다. 그 이후로도 첫 번째 샵에서 몸이 바들바들, 손도 바들바들 떨면서 긴장을 해버렸던 기억이 난다 22-06-12 드레스 샵을 픽스하고 다음 날, 예랑이의 맞춤 정장 가봉 날! 가서 가봉 나온 사이즈도 맞춰보고 수정 박희수 실장님, 저희 예랑이가 너무 멋있어 하세요 (실장님 자랑은 따로 포스팅 해야지) 그리곤 스튜디오 촬영 날 입을 예랑이의 옷을 고르러 이동! 와, 이때 너무 신경 안써주시는 것 같아서 초예민해진 내가 다시 나와버림; 거의 다 내가 고르고 내가 요구하고 ㅎㅎ 추가 비용까지 내고, 구매까지 하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완료 그리곤 대전으로 이동. 막내동생과 예랑이랑 셋이 에어비앤비 빌려서 같이 하룻밤 지냈더 예쁜척 좀 해보라는데 다리가...


#조새호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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