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Seven/뉴스]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속도 낸다


[TripleSeven/뉴스]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속도 낸다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속도 낸다 제주국제공항에 이은 섬지역 두 번째 공항인 ‘흑산도 공항’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16일 “내년도 정부 예산에 흑산도 소형 공항 실시설계 비용 20억원이 반영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기본설계용역 결과가 내년 4월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8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0년 신안군의 ‘경비행장 계획’으로 시작된 흑산도 공항 건설이 15년 만에 국가예산이 투자되면서 본격화한 것이다. 격도 경비행장에서 소형 공항으로 한층 높아졌다. 흑산도는 목포에서 92, 쾌속선으로 2시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와 만재도 등 때묻지 않은 섬을 거느리고 있어 매년 국내외 관광객 50만여명이 찾는다. 기상악화로 연중 100일 이상 발이 묶이는데도 인파가 몰린다. 공항이 들어서는 곳은 흑산도 예리마을 북동쪽 뒷산 61만여 구릉지다. 활주로 길이 1200m, 폭 30m로 50인승 비행기가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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