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Seven의 비행 이야기] - 마지막 비행 & 새로운 시작(2014.12.27)

안녕하세요! TripleSeven입니다!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비행에 대해 포스팅하려구용! 이대로 비행이 끝나는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단지 올해로서는 이 비행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요! 아침 6시에 기상하여, 부리나케 찾아간 방학한 학교.. 정말 썰렁하기 그지없네요.. 현재 비행도 방학에 돌입되어, 관제탑과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1월 4일까지 비행을 하지 않고, 관제서비스도 제공되지 않는답니다! 그럼 어떻게 비행하지..? 그래서 일단은 탑승했습니다! 마지막 비행인 만큼 교관님께 양해를 구하고 아이폰으로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제가 비행하는 유로스타 EV-97의 계기판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복잡해보이죠? 바람도 정말 안불고.. 날씨도 쾌청하고, 비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이에요~! 막간을 이용해서 계기에 대해 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그동안 비행일지를 쭉 올려오면서 일부 분들께서 계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거 같아서 설명드려요! 우선 이게 제가 앉아있는 왼쪽좌석에서 보이는 계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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