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Seven/공지] 필자, 드디어 깁스 풀다..!

※ 공지사항 [TripleSeven/공지] 필자, 드디어 깁스 풀다..! 트리플세븐 2016. 8. 22. 0: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필자, 드디어 깁스 풀다..! 안녕하세요! TripleSeven입니다. 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제가 다쳤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지난 시간들은 정말 제게 육체적/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고 외로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한창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기에 제자리에 정지되어 있다는 심적 부담감이 특히 저를 힘들게 했었습니다. 4월 말 경 수술 결정이 내려지고, 5월 내내 2번의 CT촬영과 1번의 X-Ray, 1번의 MRI 검사를 거치며 수술 준비를 했었고.. 6월 12일 병원에 입원하여, 다음 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수술 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저는 전신 수면마취로 인해 기억이 없었죠. 아직도 수술 대기실에 있었을 때가 선명히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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