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3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폭은 둔화되는 모습인데, 재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4차 접종 참여가 예상보다 높고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의 전파력이 알려진 것보다 높지 않다는 점 등이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당대표 본 경선 후보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재명 의원은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예비경선 이후로 단일화를 미뤘던 97그룹의 박용진, 강훈식 의원은 바로 단일화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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