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만 명가량, 이주일 전과 비교하면 9만여 명 줄어든 셈입니다. 수요일 기준으로 중간 집계치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5주 만입니다. 실효성 논란을 빚었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사라집니다. 9월 3일 0시부터 비행기와 선박을 이용해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적용됩니다. 입국 뒤 하루 안에 받아야 하는 PCR 검사는 유지됩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10만 명대로 재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만큼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사전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SK바..
원문링크 : 2022년 9월 1일 뉴스엔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