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병정들의 에피소드


신세대 병정들의 에피소드

신참들의 애피소드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의 편한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군대라는 사회에 적응하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전방의 어느 수색부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수색부대가 군기가 쌔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신병들이 들어오면 고참들은 초장에 신병들의 군기를 잡으려고 말도 않되는 것까지 트집을 잡곤하지요... 군대에선 아침에 알통구보라는 것을 합니다... 웃통을 모두 벗고 뛰는 거죠...물론 겨울에도 합니다.. 그날도 고참들은 신병들의 군기를 잡기 위해 최고참이 맨앞에서 뛰고 신병들을 가운데 뛰게 한다음 군기를 담당하는 사병이 맨뒤에서 뛰면서 신병들의 군기를 잡기로 했습니다... 서서히 신병들이 지쳐갈때쯤...앞서서 뛰던 최고고참이 서서히 속력을 높이기 시작했고...아니나 다를까 신병들이 서서히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때를 놓지지 않고 맨뒤의 군기사병이 소리를 치기 시작했죠.... "어쭈 이자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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