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넘치는 행복한 삶


감동이 넘치는 행복한 삶

미국 남부에 제레미라는 청년은 가난했지만 한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대학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통지서를 받던 날, 그는 평생 흘려도 모자랄 눈물을 흘렸습니다. 대학 근처로 거처를 옮기고 학기 시작 전까지 그 근처 농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점심 식사시간이 되면 말못할 고민이 있었습니다. 남들은 다 도시락을 싸 오는데 그는 도시락을 가지고 올 형편이 못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려 하면 그는 헛간 뒤쪽에 가서 앉아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왜 점심을 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속이 좋지 않다고 변명한 후, 헛간 뒤쪽으로 가서 수돗물만 실컷 마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부 조장이 큰 소리로 벌컥 화를 냈습니다. "이 놈의 마누라가 내가 돼진 줄 알아! 이렇게 많이 싸 주다니. 누구 내 도시락 좀 먹을 사람 없어!" 제레미는 그 말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없어서 얻어먹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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