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꽃차--산목련


최고의 꽃차--산목련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백목련도 참 귀하고 좋은 꽃 차이다. 허나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에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지 계곡에서 피어나는 산 목련 꽃 차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 이 꽃을 채취하는 장소가 높은 고산 지대이기에 보통 새벽 4~5시에 산행을 시작 3시간 정도 산행해야 계우 목적지에 도착한다. 경기도 일대의 600고지에도 보이나 벌레가 많고 향의 차이가 많다. 위와 같은 상태의 꽃을 채취한다. 꽃에 상처가 생기면 갈변이 오기에 채취와 보관이 매우 조심스럽다. 또한 고산이라 할지라도 벌레가 먹은 꽃이 있기에 잘 살펴 가며 하나하나 채취한다. 바로 꽃잎을 펼치면 부러지고 상해서 하룻밤 실온에서 보관하여 꽃잎의 숨을 죽여야 한다 위의 사진은 일찍 펼치다 보니 다 펼쳐지지도 않고 상하기도 한다 하룻밤을 실온에서 보관한 산목련의 꽃잎을 한 장 한 장 펼친다. 열이 많은 사람은 장갑을 끼고 펼쳐야 갈변을 예방할 수 있다. 펼친 후 가운데 수술은 제거한다 덖음과 식힘을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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