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용서


이해와 용서

나폴레옹은 온유한 면을 지녔던 군인이었습니다. 그의 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불란서의 유명한 장군으로, 구라파를 점령하고는 곳곳에 보초병을 세웠습니 다. 하루는 나폴레옹이 한밤중에 보초막을 살펴보려고 나갔습니다. 한 보초막에 갔 더니 사병이 너무나 지치고 피곤해서 총을 보초막 옆에 세워 놓은 채 쭈그리고 앉아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폴레옹은 그 사병을 깨워 징계하지 않았습니 다. 나폴레옹이 손수 그 사병이 놓아둔 총을 들고 보초를 섰습니다. 한참 후에 깨어난 보초병은 자기 대신 보초를 서고 있는 사람이 나폴레옹 장군임을 알고 용서 를 구하게 될 때에 나폴레옹은 "그래, 얼마나 피곤한가? 잠깐 쉬지. 내가 대신 보초 를 서 줄게."라고 위로했다는 것입니다. 이때 그 사병은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일생 동안 나폴레옹을 위해서 충성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모두 용납합시다. 그리고 이해합시다. 진실한 이해와 용서를 삶 속에서 나타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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