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민의식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민의식

요즘 세상처럼 부모가 되기 힘든 시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나 정치에서나 부모의 심정으로 자식을 키운다는 것이 정말로 어려운 줄은 압니다. 그래도 부모는 자기의 뜻에 합치되는 자식이 아니라고 그 자식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속을 상하게 하는 자식을 위해서도 계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베풉니다. 자식이 속을 썩인다고 자식을 버리는 부모는 없습니다. 또한 진정한 부모는 모든 자녀들을 동등하게 키우려고 애씁니다. 비록 나이와 성별에 따라, 그리고 성품에 따라 키우는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각 자녀들을 향해 펼치는 사랑의 정도는 같습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나이에 따라 용돈을 달리 주는 것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비록 용돈의 차이는 있지만 부모의 사랑의 정도는 같다는 것을 그들은 분명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대통령 이하 위정자들은 전체 국민 및 지역에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개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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