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청년의 결단


어느 한 청년의 결단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주 친한 두 청년이 있었는데 그들은 늘 함께 먹고 함께 놀러 다니는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어느 주일 저녁이었습니다. 그날도 술 먹고 춤추고 도박하려고 가는 길이었는데 우연히 예배당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그날 저녁 설교 제목이 게시판에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죄의 값은 사망이라'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청년이 그것을 보고는 야 우리 교회에 들어가 보자 이 말씀을 한번 들어보자 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한 친구는 술 먹으러 가자며 고집을 부리다가 둘이 다투고 헤어졌습니다. 한 청년은 예배당에 들어가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설교를 들으며 회개하여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마침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취임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신문이 대통령 취임식 기사로 가득 찼습니다. 그때 어느 감옥에서 한 죄수가 그 신문을 보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감방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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