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 잘했죠?"


"주님! 저 잘했죠?"

사당역에서 과천까지 일행이 아니더라도, 네 사람을 채워 1인당 천 원씩 내고 택시를 타던 때였다. 어느 지치고 힘든 날 택시를 타고 가는데 중간에 두 사람이 내리며 요금을 천원만 냈다. 택시 기사가 천원을 더 내라고 하자, 내린 사람이 기본요금이 나왔는데 더 낼 수 없다고 실랑이를 벌였다, 그들은 소리쳤다. "기본요금 제대로 냈는데 왜 그러세요? 이게 정확한 거예요! 우리 정확한 사람이에요! 우리 교회 다녀요." 이렇게 말하고 가버렸다. 그때부터 기사님이 걸쭉하게 교회와 예수님 욕을 하기 시작했다. 가는 내내 욕을 하는데 "와 주님, 저 어떻게 해야 하죠?'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다 꼭 내가 욕을 먹는 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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