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슬럼프 극복 5월중 업데이트


수험생의 슬럼프 극복 5월중 업데이트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나면 슬럼프에 빠지는 고3과 재수생들이 많아진다. 3월초 초롱초롱하던 눈빛은 어느새 사라지고 무기력한 모습이다. 6월에 슬럼프가 잘 나타나는 이유는 뭘까. 수험생들의 일정을 살펴보면 그 이유가 나온다. 고3이라면 중간고사를 치르고 6월초까지 전력질주를 한다. 정시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도 내신을 완전히 포기하는 경우는 드물다. 3월초부터 4월 하순의 중간고사까지 열심히 한다. 공부를 등한시하던 반에서 20등 전후의 학생들까지도 학기 초에는 나름 공부를 하게 마련이다. 중간고사가 끝나도 고3은 쉴 수가 없다. 수능성적의 잣대가 되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3개월 이상 긴장을 풀지 않고 100m달리기하듯 전력질주를 한 셈이니 지칠 수밖에 없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면 슬럼프가 찾아온다.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은 학생은 ‘해도 안 된다’라는 좌절감으로 더 깊은 골짜기에 떨어지기도 한다. 고3인 L양은 요즘 슬럼프의 늪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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