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라지 마라.


너무 놀라지 마라.

누구나 문제를 만난다. 그리고 홀로된다. 우리는 누구나 어떤 어려움이든 홀로 맞게 된다. 누군가 대신 당해줄 수 없다. 외롭다는 것은 고통을 전제한다. 누군가 홀로된 이유는 고통과 관련 있다. 그런데 한번 주위를 둘러보라. 세상은 홀로선 사람들로 가득하다. 고통은 도처에 있다. 고통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현상이다. 심리사회적 겨울이 닥쳤고, 세상은 뭐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 없다. Photo by Jackson David on Unsplash 예수님을 생각해보자. 예수님은 홀로 있는 일에 먼저 모범을 보이셨다. 그분은 아무도 없는 새벽에 일어나,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홀로 기도하시기 위함이었다. 참 하나님이신 그분의 혼자만의 시간과 장소로 피신하셨다. 새벽뿐만 아니라 밤에도 그러셨다. 왜 그분은 홀로 계셨을까? 홀로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홀로 묵상해보자.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우리는 친밀한 인간관계에 항상 목말라 하는 연약한 존재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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