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정보ㅣ곤충컨설턴트 등장배경 및 향후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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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성 및 등장배경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열차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영화 <설국열차>. 가난한 맨 뒤쪽의 꼬리칸 사람들은 단백질바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사람들은 삼시세끼 양갱처럼 생긴 한 덩이의 단백질바만 먹고도 생명을 유지하는데요. ‘대체 어떤 재료로 만들었을까?’라는 궁금증은 영화 중반이 지나서야 풀립니다. 정체를 알고 난 관객들을 비명소리와 함께 말이죠!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을 것 같았던 단백질바의 재료는 바로 갈색의 바퀴벌레였습니다. 바퀴벌레와 같은 곤충을 먹는다는 것을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더듬이, 수십 개의 다리, 스스슥 움직이는 재빠른 행동, 꿈틀꿈틀한 몸짓까지! 곤충을 먹느니 굶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곤충은 혐오의 대상인데요. 그러나 사실 곤충을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섭취하는 건 그리 낯선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1970년~80년대에 들판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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