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으로 나아가라


결단으로 나아가라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고전 9:16) 미국 보스턴의 한 허름한 구둣방 문 앞을 서성이는 킴볼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메일 출근할 때마다 구둣방을 지났던 킴볼은 어느 날 ‘구두수선공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성령님의 감동을 느꼈지만 전도가 익숙하지 않아 용기를 못 내고 며칠 간 지날 때마다 망설이고만 있었습니다. 사진: Unsplash의Jia Ye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구둣방 앞에서 서성이던 킴볼은 마침내 용기를 내어 담대하게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잠시 기쁜 소식을 전해드려도 될까요?” 구두수선공은 가난 때문에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10대 때부터 일을 해야 했던 딱한 사람이었지만, 낯선 사람이 전한 복음에 즉각 눈물로 반응했습니다. 이날 예수님을 영접한 구두수선공의 삶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펼쳐졌고 훗날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위대한 전도자 무디로 세상에서 쓰임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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