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 가는 길 feat. 전원주택 라이프

오늘은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를 다녀왔어요 ㅎㅎ 집이 멀다보니 일년에 한두번 정도 집에 내려가게 되는데 이번에 무려 5오프를 받았죠!! 냉큼 기차랑 버스까지 예매를 마치고 호다닥 내려왔습니다ㅋㅋㅋ 저에게 굉장히 멀고도 먼 고향길이랬죠..ㅠ 너무 멋지지 않나요?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원주택인데 향토적인 분위기가 예뻐서 한컷 찰칵! 직접 잔디도 깎으시는 듯 했어요. 물어보니까 마을이 한옥마을로 지정되서 집을 한옥으로 지으면 군에서 지원을 받는다고 했어요. 전원주택을 꿈꾸는 분들에게 딱이지 않나요? ??? 너무 째려보지마 알겠어.. 갈게.. 왼쪽-감, 오른쪽-호박 왼쪽-딸기, 오른쪽-대추 항상 차를 타고 가서 몰랐는데 길가마다 이런 것들이 주렁주렁 열려있지 뭐에요ㅋㅋ 올해 풍년이라더니 벼도 엄청 많았어요 이게 뭔지 아시나요? 정답은 부추! 부추를 계속 기르면 저렇게 꽃이 핀데요 너무 이쁘죠? 짠~! 왼쪽-밤, 오른쪽-도토리 귀엽죠? ㅋㅋ 길가에 엄청 널려 있었어요 그래서 위를 봤더니 밤이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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