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마시면서 그때그때 적어둔 ' 와인 10종 후기 '


오빠와 마시면서 그때그때 적어둔 ' 와인 10종 후기 '

데이트하다가 와인을 즐겨 마시는데(주로 저녁), 꽤나 괜찮거나 기억해두고 싶은 와인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 촬영과 함께 간단한 메모를 남겨두었다. 보니 꽤 찼길래 블로그에 공유하고 새로 적으려고 한다. 한 입 딱 먹자마자 혹은 다 먹고 난 후에 그때그때 적어두었다. 1. 퀴벨리에 로스 안데서 콜렉시온 도수 14도, 아르헨티나산. 향이 세고 드라이하다. 풀린 다음에도 단맛이 안 나고 향긋한 맛이랑 스파이시한 맛이 난다. 스테이크, 감바스, 양념 된 고기랑 잘 어울릴 것 같다. 2. 앙리마티스 하트 달고 드라이하다. 완전 달다 .... 가볍게 먹기 좋은 와인. 3. 짐빔 싱글베럴 얘는 와인은 아닌데 그냥 기록해두고 싶어서 추가. 달달한 향이 느껴지면서 고소하면서 땅콩 향이 난다. 일반 진빔보다 싱글베럴이 더 농축된 느낌. 가격 대비 좋다. 3만 9천 원. 도수 높다. 54도. 콜라랑 토닉 타서 먹으니까 맛있다. 4. 커클랜드 지공다스 맛은 산미가 있고 달진 않은데 씁쓸한 맛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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