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랭리 오솔길 (15년12월)


포트랭리 오솔길 (15년12월)

아이들은 랭리라는 벤쿠버 외곽 도시에 머물렀다. 랭리에는 18세기 이래 무역이 왕성했던 항구가 있는데 그 곳이 포트랭리라는곳이다. 얼마전 이효리가 등장한 "캐나다 체크인"이라는 tvN프로그램에서도 포트랭리의 유명한 식당 "Wendels"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느 시골길과 다를바 없지만 프레이저강을 옆에 끼고 걸어가는 오솔길에서의 산책은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줄만큼 평안하고 아늑하다. 간간히 들려오는 긴 열차소리조차도 소음이라기보단 고요함을 일깨우는 사람 살아가는 소리로 들린다.. 이 조용한 동네에 그 조차 없으면 얼마나 적막할까 아이들은 한가로이 넑직한 오솔길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맘 놓고 뛰어놀 수 있었던 이 때가 그립네...

포트랭리 오솔길 (15년12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BC주 #wendels #밴쿠버 #웬델스 #포트랭리

원문링크 : 포트랭리 오솔길 (15년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