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주식 스터디모임 4회차 일기

금요일은 주식 스터디하는날~ 친구랑 안국역에서 만났다. 인사동에 맛있는 솥밥집이 있다고 추천받아서 안국역까지 갔다. 간 김에 가보고 싶었던 어니언 카페까지 풀코스로 짜고 만났다. 친구는 또 다른 친구를 데리고 왔다. 우리 셋은 동네 친구. 아무튼 그렇게 뉴멤버의 합류로 오늘은 더 화기애애했다. 새로 합류한 친구는 오늘 사표를 내고 왔다. 회사 욕도 하고 앞으로 살 궁리도 하고 각자의 주식 상황도 공유하면서 그렇게 새로운 멤버와 함께 4회차 모임을 시작했다. 주린이 셋이서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각자 일주일 동안 뭘 공부했는지 공유했다. 정말 너무 웃긴데, 이렇게 매주 조금씩 주린이들끼리 배우면서 늘고 있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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