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맛집 한강 노을 (양화선착장, 원효대교)

블로그씨 질문을 보자마자 '이건 내가 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머리속에 딱 떠오르는 일몰 맛집 장소는 바로 한강이다. 한강은 서울 살면서 제일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다. 봄, 여름, 가을이면 친구들이랑 모여서 돗자리깔고 한강에서 치맥하면서 바람쐬고 놀았던 기억~ 남편이랑 결혼 전에 즐겁게 데이트 했던 기억~ 언니들이랑 조카들이랑 잔디에서 뛰어 놀았던 기억~ 내겐 너무 좋은 기억이 많이 있는 곳이다. 바로 그 한강이 노을 맛집으로도 단연 최고다!! 양화선착장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바라본 한강 일몰 작년 여름, 코로나 없이 날씨를 마음 껏 즐길 수 있던 어느날.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엄청 유명해진 양화선착장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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