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바다는 언제가도 좋아


대천 바다는 언제가도 좋아

꽃 대천 바다는 언제가도 좋아 욤뇽뇽 2022. 4. 28. 17:4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어느덧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봄이 오는 게 실감나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요즘 왜 이렇게 더운거죠? 저는 날씨가 너무 더우면 몸이 축축 늘어지고 예민해지고, 그렇다고 너무 추우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귀차니즘으로 변해버리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도 봄이나 가을처럼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선선한 게 제일 좋은데 이런 간절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긴 한가봐요 ㅠㅠ 점점 날이 더워지니까 저도 모르게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실내의 카페를 찾게 되고, 청량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가 보고싶더라고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여행을 거의 다니지 못했으니까 바다를 보러간지도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다는 걸 알게 되고는 충격을 받았어요. 매일매일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살다 보니까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있다니 새삼스럽게 놀랍게 느껴진거죠.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탁 트인 바다를 보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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