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만들었어요(딸에게 배운 초간단 방법)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는 딸.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납니다. 그런데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먼저 찾아요. " 너 뭐해? " " 5시에 일어난 거 인증해야 해! " 혼자만 하는 게 아니었더라고요 :) 학교 선생님과 몇몇 친구들이 함께 하고 있는 거예요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일어나서 인증한 후 양치하는 사진, 책 읽는 모습 등을 찍어 한 번 더 인증해요. 미션 클리어하면 선생님이 선물도 주신답니다. ^^ 하기 싫고 지칠 수 있는데 이렇게 함께 하니 서로 격려하며 오래오래 실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현실 블로거 친구 한 분이 있습니다. 왕초보인 저희는 서로 공부하면서 본인이 깨우친 정보에 대해 공유해요 그리고 좋은 이웃이 있으면 서이추해보라고 권유도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서로 부족해도 ''잘한다, 잘했어 !" ''처음엔 다~그래, 더 잘할 수 있어. 걱정하지 마'' 하며 위로해주고 격려해줍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팍팍 주며 서로 한 발자국씩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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