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련집] 글쎄 또 갈지는...


[서울 대련집] 글쎄 또 갈지는...

간만에 힙지로 아니 을지로 맛 여행을 가봅니다. 서울은 오랜만은 아니지만 여기 을지로는 오랜만에 왔습니다. 전부터 알고 있으면서도, 오가면서 많이 봤지만 연이 닿지 않아 방문을 하지 않았던 곳 을지로의 유명 노포인 대련집 입니다. 간만에 여기 근처에서 일이 있어 부러 왔더랬죠. 식사 시간대에는 주변 직장인들과 여길 일부러 방문하려는 사람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네요. 그런데 밖에서 보는 거랑 달리 좌석이 많아서 금방 빠집니다. 회전율이 좋다는 거죠. 내부는 털푸덕 자리와 의자에 앉는 좌석이 있는데 식사시간대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북새통입니다. 어떤 아저씨는 먹고 나가면서 "6 25가 따로 없네" 이러고 나가시더라고요.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보쌈입니다. 생배추랑 같이 싸먹는 그리고 사골칼국수죠. 점심은 대부분 이 둘을 같이 먹고 저녁은 주문할 술안주 메뉴가 제법 많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오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미리 반찬이 셋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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